이효리 ‘우울증’을 치료한다 하는 법(나를 사랑하는 법)

 

이효리(이미지 출처 구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멋진 가수입니다. 한국 여자 연예인 중에 이만큼 영향력을 미치는 분들은 아마 많지 않을 거예요. 그녀가 이렇게 평범한 아이돌 가수에서 매력적인 연예인으로 변한 건 문득 어느 순간이었어요. 그것은 아마도 삶의 밑바닥에서 나를 만날 수 있는 심리치료를 통해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하는 계기가 마련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 후로 그녀는 아주 당당하고 솔직하며 털털한 매력을 시간과 함께 느낍니다. 그것은 아마도 고통을 견뎌낸 성숙함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한때 핑클 활동을 하며 가요계의 요정으로 주목받았지만 이후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하면서 섹시 여가수의 이미지로 대중에게 각인됐던 이효리. 전성기를 지나면서 대중에게 잊혀지는 듯했던 그가 몇 년 전 방송 활동을 재개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섹시함으로 눈길을 끌었다면 요즘 매력 포인트는 높은 자존감이다.

최근 방송된 JTBC 캠프클럽에서 과거 핑클 멤버들과 여행을 떠났던 이효리는 스쿠터가 가끔 설 때 일부러 나무 그늘을 지나쳤다. 이진이 나무 그늘에 세우기 위해서였다며 그때 내 자신에게 감동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기 자신이 감탄하는 순간이 많을수록 자존심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남편 이상순과의 일화도 전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이 보이지 않는 의자 바닥에 샌드페이퍼를 하는 모습을 보고, 여기에는 보이지 않는다. 누가 알아? 했더니 내가 알잖아. 남이 나를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고 했다며 그때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과거 JTBC ‘한끼 주세요’ 프로그램에서 한 아이가 “훌륭한 사람이 돼야지”라고 말하는 이경규에게 “뭐가 훌륭한 사람이 돼?”라고 말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누구라도 좋다는 명언을 전한 뒤 다시 대중에게 격한 공감을 전했다.

<독서신문 소뮴 기자 2019.08.29> 내가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나를 사랑하는 방법) 그 삶의 밑바닥이었던 시절은 표절 시비로 심한 우울증에 빠져있던 그 시기였습니다. 다행히 좋은 사람이 있어서 우연히 심리상담을 권유받았고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해 이효리 씨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생겼다고 해요. 사실은 아무리 친한 지인한테라도 심리상담을 받아보는게 어때? 약을 먹어보는 게 어때? 하고 권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쩌면 친구에게 욕먹을 각오를 하고 그 친구를 정말 배려하는 마음으로 정말 신중하게 권유한 것이겠죠. 여기 너무 아쉬워요 친구가 감기에 걸려서 걱정해서 병원에 가본적은 없냐고 묻는것은 걱정입니다만…우울증에 걸린것 처럼 상담을 권하는것이 저를 이상하게 보는것은…아직도 우리나라에서 마음건강에 대한 상식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이효리: 사실 나도 피해자인데 (표절 사기 얘기를 하며) 10년 넘게 성실하게 활동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차가워지고. 마음이 아팠어요. (대중의 차가움을 외면당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세상이 다 끝난것같아 집에서 술만마시고 친구들을 안만나고…

그때는 그랬어요. 그런데 김제동 씨가 효리야, 심리상담 받아볼래?라고 하길래 심리상담이 뭐가 돼. 그런 걸 받는다고 내가 달라질 수는 없잖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힐링캠프 이효리 중-

그녀가 느꼈던 이런 감정들을 한두 번쯤 느꼈을 거예요. 외롭고 나 혼자인것 같아 배신감을 느낄수 없고 세상이 너무 차갑고 어둡게 느껴진다…그래서 이런 감정을 잊고 싶지만, 방법은 술이고…친구들도무섭고,아무도만나고싶지않다…이럴때여러분은어떻게그상황에서나왔을까요?

이렇게회복되는것을회복탄력성이라고하는데,마치감기처럼가벼운병은그냥쉬기만하면되고며칠이 지나면자연스럽게낫는것을말합니다. 다만 당시 면연력이 저하되어 기저질환이 있었다면 이는 감기에서 폐렴으로 진행되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나지만 스스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고, 그것이 계속 쌓이면서 우울증이나 다른 마음의 병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회복 탄력성이란

영어의 resilience에서 크고 작은 역경과 시련과 실패에 대한 인식을 도약의 밑거름 삼아 더 높이 뛰어오르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물체마다 탄성이 다르듯이 사람에 따라 탄성이 다르다. 역경에 의해 바닥까지 떨어져도 강한 회복탄력성으로 뛰어오르는 사람은 대부분 제자리보다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다. 지속적인 발전과 큰 성취를 이룩한 개인과 조직은 대부분 실패와 역경을 딛고 일어섰다는 점이 공통적이다. 어떤 불행한 사건이나 역경에 대해 어떤 의미를 어떻게 부여하고 인식하느냐에 따라 불행 또는 행복해지는 기로에 선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세상을 긍정적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습관을 구축함으로써 부정적으로 상황을 인식함으로써 과소비되는 감정적 에너지를 문제해결을 위한 집중에 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회복 탄력성은 놀라울 정도로 향상된다. 회복탄력성이란 삶의 밑바닥에서 바닥을 치고 올라갈 수 있는 힘, 바닥까지 떨어져도 꿋꿋이 치솟는 비인지능력 또는 마음의 근력을 뜻한다.네이버 위키백과사전

이효리: 정말 불쌍해요.내가 나를 너무 내버려두고 남의 눈만 의식해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만 채워주고… 정작 나 자신에게는 밖에서 다른 사람으로 보이는 명품 가방은 사지만, 내가 매일 쓰는 수건 하나 사지 않고, 집에서는 수건 하나로 365일을 쓰고 있다.집에 있는 식기세척기 오븐 써본 적도 없고 냉장고는 항상 비어있고 일만 해서 저를 사랑하는 줄 몰랐어요 스스로를 학대하고 방치한 거야.나를 왜 저버렸을까? 이런 생각에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 힐링캠프 이효리중 – 심리상담을 통한 전문가부터 본인의 결핍과 상처에 대한 뿌리부터 얘기를 시작했고, 현재 이러한 심리는 어떤 문제에서 발생했는지 아마 이효리 씨의 근원적인 문제를 접하고 스스로 자신의 삶을 더 깊이 되돌아보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당시 상담원이 효리야 미안해.앞으로 널 더 사랑해 줄게.이효리는 쉽게 뭐라 할 수 없는 말로 자신을 채울 수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이런시간들을통해서자신과스스로화해하고내가진짜원하고하고하고싶은일이무엇인지행복한일이무엇인지를찾기시작했다고합니다.

이효리(이미지 출처 구글) 사실 모든 연예인이 이렇게 남의 시선을 의식해 고생하는 건 아니에요. 이렇듯 이효리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으로부터 이런 무조건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했고, 이런 인간의 근본적인 인정과 관심 애정의 욕구를 타인으로부터 받음으로써 그것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슬픈 과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내 존재의 근원인 외부의 관심과 애정을 한순간에 잃어버리는 사건이 그녀를 우울증으로 만드는 것은 어쩌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런 삶이 마치 숨을 쉬며 살아가듯이,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심리 상담을 통해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인생의 전환점을 갖게 됐습니다. 남의 사랑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 즉”자기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처음부터 우울증을 벗어나게 된 것 같습니다. 현재의 모습 이·효리 씨가 되기까지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일일이 찾아봐면서 자율성과 주도성을 익힌 인생을 살아가는, 자연스럽게 자존심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있어서중요한가치가돈,인기,외모가아니라나를사랑하는것,내가행복하다는것으로옮겨졌다고생각을합니다.

<출처 유튜브 힐링캠프> 이효리 편>

내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사랑하는 이성에게 사랑을 하는 것과 과정이 아주 비슷합니다. 우선 저의 감정과 욕구, 몸의 컨디션, 저의 생각 등에 관심을 가지고 제가 원하는 것을 제가 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제가 행복하고 건강해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제가 행복해지는 저를 보며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을 해봤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자신에게 해보세요.